[경제공부] 영화 '인사이드잡' 파보기


[경제공부] 영화 '인사이드잡' 파보기

등장인물 조지 W. 부시 - 2001.01~2009.01 미국 대통령 (43rd) 앨런 그린스펀-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그의 무지(lack of knowledge)는 곧 범죄(crime)다." 다큐멘터리 영화 '인사이드 잡(inside job)'에서 찰스 퍼거슨 감독은 이런 결론을 내린다. '인사이드 잡'은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를 심도있게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당시 책임있는 인물들을 끈질기게 찾아 인터뷰하고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과 수많은 금융회사의 몰락을 철두철미하게 파헤친 작품이다. 여기서 '그'는 당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 의장을 맡았던 앨런 그린스펀을 말한다. 그가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복잡한 구조 안에 숨어있는 리스크를 포착하지 못한 '무지' 탓에 부실이 커지고 이것이 전 세계를 휩쓴 금융위기로 발전했다는 것이다. 연준 의장의 위치는 그만큼 엄중하며 단순히 '잘 몰랐다'는 것은 변명의 면죄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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