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도서] 근대 동아시아인의 이산과 정착 : 중국해양대학교 해외한국학 중핵대학 사업단 엮음


[우수도서] 근대 동아시아인의 이산과 정착 : 중국해양대학교 해외한국학 중핵대학 사업단 엮음

근대 동아시아인의 이산은 조선족 공동체의 해체가 아닌 새로운 한인공동체의 형성 및 재조성인 것이다!! 중국 내 ‘한인공동체 문제’라고 하면 사람들은 흔히 1945년 광복 이후, 중국에 남아 중국 내 소수민족으로 된 중국 조선족이 1952년 세운 연변조선족자치주를 생각한다. 그러나 중국해양대학교 해외한국한 중핵대학 사업단이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연변조선족자치주 그 자체보다는 개혁개방과 한중수교에 따른 조선족 인구의 유실로 해체와 붕괴의 위기에 처한 연변조선족자치주를 넘어 황해를 사이 두고 한국과 마주한 산동반도에 새로 형성되고 있는 한인공동체이다. 제1부에서는 재중 조선인의 이주와 정착에 대해 다루고 있는바, 1930년대 위만주국이 설립되면서 북간도 지역 한인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한인 자치’의 성격과 그 과정에 대한 논의, 1930년대 초반 일제가 만주 농촌에 설치한 안전농촌에 관한 논의, 친일 성격을 강하게 띤 조선인 특설부대가 일제와 협력하여 중국 침략전쟁에 가담한 내용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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