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의 적응과 치유 이야기(2016년 세종도서 우수학술도서,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엮음)


탈북민의 적응과 치유 이야기(2016년 세종도서 우수학술도서,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엮음)

늘어나는 탈북민, 불안정한 현실 1990년 대 말 북의 식량난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탈북민의 수 또한 급증하기 시작하였고, 오늘날 한국에 입국하여 살아가는 탈북민은 3만여 명에 이르고 있다. 그동안 탈북민에 대한 정부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민간 차원에서도 이들에 대한 지원 정책이 개선․확대되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탈북민이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비율은 15%정도에 불과하고 자살을 생각하는 탈북민의 수 또한 과반수가 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편견과 선입견, 그들을 멀어지게 한다 이는 탈북민이 여전히 한국 주민들과 원만한 관계를 맺고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그로 인해 이들이 심리적 소외와 불안정을 경험한다는 것이다. 같은 민족이 살고 있는 땅이고 공식적으로 대한민국의 국민이지만 한국 사회가 지닌 편견과 선입견은 사회적으로 이들을 배제하고 소외시키면서 ‘탈북민(나)≠민족’, ‘탈북민(나)≠국민’이라는 상황에 놓이게 한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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