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 논쟁: 피터 싱어・탐 레건 그리고 제3의 해법


동물권 논쟁: 피터 싱어・탐 레건 그리고 제3의 해법

무엇을 버려야 지상의 악마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때다 신문은 찢기지 않을 권리가 없다 수박에게 썰리지 않을 권리가 없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다 동물에게도 그럴 권리가 없는가? 지은이는 10년 전 결코 지워지지 않을 장면을 목도했다. 저주라도 걸린 듯, 이 땅이 수백만 돼지의 비명을 삼켰던 것이다. 인간에게 동물을 대상으로 지옥을 연출할 권리가 있는지, 동물에게 고통과 죽임을 당할 권리가 없는지, 이 물음에 대한 성찰은 철학자로서 피할 수 없는 숙제라 지은이는 생각했다. 카드놀이에서 상대가 으뜸패를 쥐고 있다면 카드를 접는 것이 상책이다. 권리를 카드놀이의 으뜸패에 비유하듯이, 사회적 합의 등 어떤 이유로도 권리에 대적할 수 없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그렇다면 권리란 무엇인가? “알 권리를 보장하라.” “존엄하게 죽을 권리를 보장하라.” “깨끗한 공기를 마실 권리를 보장하라.” 매사에 권리를 주장하는 것을 보면 권리는 가질 만한 것임에 틀림없다. 저자는 ‘권리의 ...


#공리주의 #서로이웃 #의무론 #이익권리론 #이익평등고려원칙 #좋아요 #책 #책읽기 #책추천 #추천 #쾌고감수능력 #피터싱어 #북카페 #북스타그램 #레건 #공유 #내재적가치 #댓글 #도서 #도서관 #독서 #독서모임 #동물권 #동물의고통 #동물의욕구 #동물해방론 #희망도서

원문링크 : 동물권 논쟁: 피터 싱어・탐 레건 그리고 제3의 해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