퀼트하는 여자 10,800원 구매하기 상품정보 정귀매 시집(예서의시024) 퀼트하는 여자 맺고 흩어지는 인연 속에서 사랑과 길을 찾아가는 화자의 삶의 모색이자 생과 사람, 자연에 건네는 위로가 꽃으로 피어나길 바라는 그리움의 시집 “그런 날 있었나/ 생이 비구름에도 젖지 않고/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아/ 그림자까지 환하게 눈부신 날”(새우란, 13쪽). 꽃을 보는 마음은 모두 비슷하리라. 그래서 우리는 꽃길만 걸으라는 덕담을 한다. 그러나 자연에서 만나는 꽃은 인간의 삶보다 더 처연하고 절망적일 때가 많다. 그 고난 속에서도 꽃은 가장 예쁜 얼굴로 피어난다. 좌절을 딛고 살아가는 우리의 삶도 때때로 비구름에도 젖지 않고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날이 있어 그 힘으로 하루를 견디고 내일을 살아가길 소망한다. 피고 지는 꽃처럼…. 이 시집은 총 5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는 꽃이라는 소재를 통해 사랑과 사람을 노래한다. 오랜 시간 카메라를 들고 전국의 깊은 산과 섬을 다니며, 사라져 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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