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범죄, '신당역 사망사고 관련 재발방지대책 아이디어 제출' 기사를 보고


스토킹 범죄, '신당역 사망사고 관련 재발방지대책 아이디어 제출' 기사를 보고

스토킹 범죄로 안타까운 생명을 잃어버렸다. 이번 신당역 사건이 지난 강남역 사건과 다르지 않다는 비판에 공사에 대한 비난은 더욱 거세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서울교통공사에 재발방지 대책을 지시했다. 1만 6천여명의 직원을 보유한 서울교통공사가 역사내 스토킹범죄에 대한 방지대책이 매뉴얼화 되어 있지 않았던걸까? 국무총리의 지시로, 부랴부랴 아이디어 취합 공문을 보내면서 더욱 빈축을 사고 있다. 재발방지대책 아이디어 제출 공문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각 사업소에 신당역 사망사고와 관련한 재발방지대책 아이디어를 요구했다. 연번/내용(아이디어)/기대효과/비고로 구성된 양식은 공허하다. 현장(사업소)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려는 노력은 인정하지만, 너무 늦었던게 아닐까. 이런 아이디어 수집은 사고가 ..


원문링크 : 스토킹 범죄, '신당역 사망사고 관련 재발방지대책 아이디어 제출' 기사를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