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한 대사"…농인 배우 첫 연기상 후보 올랐다


"손으로 한 대사"…농인 배우 첫 연기상 후보 올랐다

https://www.youtube.com/watch?v=bKpSC-k3Bdo 청각장애가 있어도 점점 더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고 전해드렸는데요. 요즘 농인 배우들의 수어 연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는 처음으로 연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김수현 문화예술 전문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것은 어쩌면 실패담, 원래 제목은 인투디언노운 박지영] 올 해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 여자연기상 후보 박지영 씨. 농인배우 사상 첫 연기상 후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수어를 쓰는 농인 배우와 음성언어를 쓰는 청인 배우가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려낸 연극에서 열연했습니다. [실례가 안되면 한 번 볼 수 있어? 오디션 영상?] 연기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이 연극은 젊은연극상 부문을 수상하며 주목받았습니다. [박지영/배우 : 제 이야기가 많이 들어가 있어요.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연극 보는 분들이 저의 세계에 여행을 오셨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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