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후드 (Boyhood)


보이후드 (Boyhood)

영화 보이후드 Boyhood, 개봉 당시 무려 12년 동안 촬영한 영화라는 말에 너무나 놀래서 보러 가야지 하고 상영시간을 놓치고 잊고 있었는데 넷플릭스를 통해 보게 되었다. 12년이라는 긴 촬영 기간만큼 정말 인생을 통으로 보여주는 영화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보이후드 Boyhood, 즉 소년 시절은 6세-18세를 뜻한다. 유아기를 지난 우리가 흔히 그나마 잘 기억할 수 있는 어린 시절의 시점부터 청소년기를 지나 성인이 되기 직전을 의미한다.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은 고민 끝에 소년 시절인 6세에서 18세의 기간 12년 동안의 긴 영화를 촬영하기로 결심하고 실행에 옮긴다. 6살의 메이슨 역을 연기하기 시작한 배우 엘라 콜트레인은 실제 18살이 되었을 때 영화의 촬영을 마치게 되는 것이다. 이 소년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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