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2. 05

2023. 02. 05 날씨 맑음 3시까지 딩굴고 티비보고 자고 주말을 만끽했다. 어제 놓고 온 보조가방을 찾고, 커피에 와플 냠냠 저녁은 저번에 담근 대파김치와 곱창 냠냠할라고 했다. 곱창기름에 대파을 구울라고 비조리로 주문했는데, 이미 새까맣게 구워있었다. 초벌을 시켜서 이런가 싶어서 확인했는데, 내용은 소스가 종류 4개 3개씩 총 12개였는데 소스도 종류 2개 총 5개 있었다. 이건 이상하다 싶어서 오빠가 가게에 전화를 했다. "언제 드실려고요?", "비조리가 안되서 조리해서 드렸어요", "소스는 오래전에 올렸던거라서 지금은 없어요" 가게 사장님 태도가 너무 맘에 안들었다. #배달의민족고객센터 에 문의했다. 처음엔 내가 조리로 주문했다고 했다. 캡쳐해서 (비조리) 를 보여줬다. 배민원에는 비조리 음식만 있다고 말했다. 다시 확인하더니 "가게측에서 메뉴관련 미처 미수정되었던 부분이며, 빠른 시일내로 수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끝이다. 이미 그렇게 온 음식은 그렇게 먹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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