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소음성난청산재 인정사례

안녕하세요, 더드림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박성훈입니다. 2월 1일부터 5월 15일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입니다. 겨울 동안 날이 건조해서 산불 조심 기간이 풀리나 했는데 다시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옵니다. 봄에도 산불이 나나 싶지만, 의외로 봄철이 산불이 제일 많이 나는 기간입니다. 소방청 자료를 확인하면 최근에 10년동안 산불이 난 걸 연단위로 확인했을때, 1,186건의 산불이 일어났는데요. 이중에 약 800건이 봄에 발생합니다. 특히 코로나 기간에는 거리두기로 사람들이 모일 수 없으니 따로 떨어져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등산을 골라서 산불 위험성이 더 늘어났습니다. 자잘자잘하게 나는 산불은 인식하기 어렵지만 건조한 시기에 나는 산불은 금세 큰불로 옮겨지기 쉽습니다. 지난 2월에는 경북 영덕에서 산불이 나서 전국에 화재위험경보 최고단계 '심각'이 처음으로 발령됐습니다. 영상을 보면 사람들이 대피하라고 알리는 소방차 소리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귀가 멍해질 정도로 큰데요. 잠깐 듣는 소리도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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