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산재 제련소 근무 중 유기용제 노출과 과로 원인으로 인정된 사례입니다


백혈병산재 제련소 근무 중 유기용제 노출과 과로 원인으로 인정된 사례입니다

안녕하세요, 더드림법률사무소 산재전문 변호사 박성훈입니다. 근로자들이 생각보다 많이 걸리지만 업무적으로 발생하는 질병 중에 산재 신청이나 산재 승인율이 낮은 질병을 고르라고 하면 백혈병을 꼽을 수 있습니다. 백혈병의 원인이 유기용제에 노출되면 발병 가능성이 높다는게 알려지면서 첨단 산업에서 주로 신청이 들어오지만 그 또한 가족력이 있거나 다른 사유가 있다면 인정되지 않기도 합니다. 하지만 산업재해 가능성은 언제나 열어두고 질병은 산재가 아닌지 먼저 생각하셔야 하는데요. 오늘은 제련소에서 근무하시던 분이 백혈병산재로 인정받은 사례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사건의 개요 A 씨는 제련소에서 근무하던 작업자입니다. 2009년부터 제련소 하청업체에 소속되어 용액 불순물 제거, 하화장 청소를 하는 업무를 하던 중 2017년에 급성 전골수성 백혈병을 진단받았습니다. A 씨는 업무적으로 노출된 유해 물질이 문제가 된 것이라며 산재 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근로복지공단에서는 백혈병과 업무 사이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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