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형사의 게임 완결 소감


소설 형사의 게임 완결 소감

이 책을 읽으면서 기억나는 건 딱 하나.. 흩어지는 담배 연기가 제비 같다... 뭐? 이것도 기억이 안 난다 너무 뻔한 추리물이야 지루하지도 않고 재미도 없고 탐정물 매스마켓이라고 할 수 있겠지. 아티스트 이름 값으로 인한 방패막이로 다른 곳의 후한 평가는 조심하세요 그들은 범죄를 냉정하게 처벌하지 않을까요? 믿고 읽는 소설인데... 일단 쫄깃쫄깃하다. 위기와 고난의 연속... 살짝 고구마 한 대 맞은 기분이다. 그리고 작은 사건들이 시작되고 끝나는 사이에 큰 사건으로 흘러가지 않고, 멈추지 않는 냉면처럼 계속 이어져 숨이 가쁘게 느껴지지만 흡입력은 좋다. 뒷모습이 궁금해서 멈출 수가 없어서 계속 지켜봐야 한다는 압박감이 느껴진다. 그래서 피로도가 높았다. 이런 텐션을 즐기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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