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크리스마스 어린왕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냥 김수영입니다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 이번엔 크리스마스에 주말이라 감성돋는 책을 고르고 싶었죠. 사는 일도 몸도 중요하지만 근본은 마음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렵지만 쉬운 어린왕자를 뽑아 들었습니다. 이 책은 명언집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말이 많아서 몇개 고르려다가 그만 다 읽어버리고 말았네요. 주기적으로 읽게되는 책입니다. 헌데 읽을 때마다 새 책 읽듯이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눈시울도 살짝 붉히면서요 메리크리스마스 어린왕자 제목을 적으려고 보니 이말밖엔 생각이 안납니다. 어린왕자는 지금 자신의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장미와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을 겁니다. 이 책을 읽을때면 이렇게 고갈되어 바닥나서 저 밑에 깔려있는 저의 상상력을 끌어올리곤 하지요. 어른들은 첫번째 사진을 보면 모자라고 해서 꼭 두번째 그림을 그려줘야했던 주인공의 6살적 이야기 아시죠? 어쩌면 사람은 점점 똑똑해 지는 것이 아니라 어른이 될수록 점점 아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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