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번의 여름을 맞이하기 전, 웁살라 발보리 축제


또 한 번의 여름을 맞이하기 전, 웁살라 발보리 축제

이제야 정리해 보는 지난 계절의 기록들 유난히 짧았던 봄과 여름이었다. 많은 것을 얻었고, 또 소중한 것을 잃은 계절이었다. 코로나와 관련된 모든 규제가 사라졌던 올해 봄, '발보리'축제가 드디어 열렸다. 봄을 알리는 축제, '발보리' 10월부터 4월, 때론 5월에도 눈이 오는 스웨덴에서 '봄'은 엄청난 의미를 가진다. 칠흑같이 어두웠던 하늘이 밝아지기 시작하고 사람들의 옷도 가벼워지기 시작한다. 봄이라기엔 여전히 춥고, 꽃도 찾아보기 어렵지만, 스웨덴에서 4월 30일은 엄연한 봄이다. 발보리 축제는 다양한 도시에서 열리지만, 웁살라의 발보리 축제는 그중에서도 유명하다. 보트 경주 때문이다. 발보리 축제 몇 달 전, 보트 경주에 참가할 사람을 모집하는 전체 메일이 학교에 뿌려졌다. 사실 참여하고 싶었는데... 하고 싶어 하는 대학원들이 없어서 포기했다... ㅋ Previous image Next image 바이킹, 요다, 슈퍼마리오, 피카츄, 토끼, 바나나 등 매우 다양한 보트 모양...


#발보리축제 #스웨덴발보리 #스웨덴봄 #웁살라발보리

원문링크 : 또 한 번의 여름을 맞이하기 전, 웁살라 발보리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