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투 권리락 효과로 상한가. 무상증자 이슈

실리콘투는 6월 30일 1주당 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밝힌 바 있습니다. 어제 포스팅한 피엔케이피부임상센타부터 노터스, 공구우먼 등 요즘 무상증자라는 이슈만으로 급등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 상황이 안 좋을수록 이런 이슈 하나하나에 등락이 심해지고 테마주가 활발하게 나타나는 거 같습니다. 7월 14일 권리락이 발생하여 주가가 싸보이게 됩니다. 권리락은 신주를 배정받을수 있는 권리가 사라졌다는 말입니다. 6월 30일 발표한 무상증자 관련 전자공시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신주배정기준일이 7월 15일입니다. 2영업일 전인 7월 13일 오후 6시까지 해당 주식을 들고 있어야 8월 2일 신주 상장 예정일에 5주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다음날인 14일에는 권리락이 발생하여 무상증자주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무상증자는 기업의 가치가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거래량이 증가할 수 있는 주식수 증가, 싸보이는 착시효과 등으로 상승할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