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한국증시 리뷰 - 예상했던 반등, 그러다 조금 더 강했던 시장


[8월 9일] 한국증시 리뷰 - 예상했던 반등, 그러다 조금 더 강했던 시장

오늘 반등 자리라는 건 알고 있었으나, 그럼에도 상당히 강했다. 내가 수목 반등이 나올 수 있다고 보면서 이틀간 올라올 수 있겠다 생각했던 그 지점들을 오늘 하루만에 다 돌렸다. 수급도 좋았고, 현선물 동반 매수에.. 물론 선물을 장 막판 좀 덜긴 했으나, 전체 그림에서 나쁘게 보이는 건 없다. 아쉬운 건 거래량 없는 반등이라는 점? 거래량이 없는데 조금 많이 올라왔다고 느낀다. 20일선 저항대까지 또 왔는데, 여기서는 누구도 말하기 어려운 지점이라는 생각이다. 그래서 사실 잘 모르겠고, 최근 외국인의 행태를 보면 내일 밤 CPI로 변동성을 크게 줄 생각이었을 거는 맞다는 생각인데, 오늘 또 이렇게 강하게 올려두니 방향이 더 헷갈린다. 개인적으로는 오늘 장의 반등이 만기를 앞두고 시간 없는 외국인들의 조급함이 느껴진 날이었다고 생각되고, 방향성에 대한 퀴즈를 내놨다. 지수 자체만 보면 더 갈 것처럼 해놨긴 했는데 삼성전자는 애매한 반등, 여전히 하락의 힘이 더 우세한 구간이다.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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