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 식물원 근처 파스타 | 찾다보니 더몰트하우스


신구대 식물원 근처 파스타 | 찾다보니 더몰트하우스

파스타는 약간 뭐랄까, 언젠가부터 사먹기는 좀 아깝고 해먹기는 귀찮은 그런 메뉴인데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파스타를 사먹으러 갔다가 요즘 양식 레스토랑 음식값에 살짝 놀란 옛날 사람. 일단 피클은 합격. 음식이 오기도 전에 한 접시를 거의 다 비움. 생맥주가 있어서 먹을까 했지만 300미리였나? 필스너 우루켈 비싸기도 하고 혼자 먹기 미안해서 마음 접음 ㅋㅋ 따님이 로꼬모꼬 골랐는데 막상 이건 안먹고 파스타만 드시었다..... 뭐 그냥 무난한 맛. 오랜만의 크림파스타여서인지 이집이 잘한건지, 맛있었던 크림 파스타. 딸이랑 가면 매콤 크림을 못 먹어서 늘 아쉽지만...... 어쨌든 맛있었다. 왠지 두개시키기 아쉬워서 시킨 샐러드였는데 다음에 간다면 파스타를 하나 더 시키거나 피자를 시킬 듯 ㅋㅋ 맛이 없다기보다는 뭔가.... 너무 평범했음. 먹고 나와서 지하주차장 가는길에 세개의 장난감이 거북이 까페 앞에 있었는데, 모두 타보고 싶대서 태워줫는데 이 장난감들은 그냥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 ...


#내돈내산 #신구대식물원맛집 #주간일기챌린지 #파미어스몰맛집 #파미어스몰파스타

원문링크 : 신구대 식물원 근처 파스타 | 찾다보니 더몰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