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인베스트와 델리오는 사기극,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 등을 예치하면 12% 이자 준다.


하루 인베스트와 델리오는 사기극,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 등을 예치하면 12% 이자 준다.

일주일 전 13일에 하루 인베스트가 입출금 중단을 통지했다. 그리고 그다음 날 14일 국내 1위 업체인 델리오도 출금 중단을 선언했다. 특히 하루 인베스트는 사무실을 폐쇄하고 관계자들이 잠적하면서 불안감을 키우더니 결국 사기극으로 정리되어가고 있다. 하루 인베스트는 지난달 정보관리체계 (ISMS) 예비인증을 받았다고 밝혔으나 VASP 신청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가상 자산 사업자 (VASP) 신고를 하지 않아 금융당국의 감독 대상에서 빠져있어 엄격한 규제를 받는 가상 자산 거래소와 달리 가상 자산 운용사 들은 신고 의무가 없어 투자자들이 맡긴 자산에 손실이 발생하면 구제책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고객자산을 하루 인베스트에 맡겼다가 못 받은 것으로 알려진 델리오 역시 가상 자산 사업자로 등록되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 (FIU)의 관리 감독 대상이지만 가상 자산 운용이 아닌 가상 자산의 이전 및 보관 사업자로 인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규제에서 한발 비켜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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