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늑대들

고교 시절에 유일하게 재밌게 읽었던 하얀 늑대들 지금은 절판 돼서 나오지 않은 지 오래 되었고 알라딘 중고 제품 확인하며 양장본 수집 완료 ㅜ 뿌듯뿌듯 하얀늑대들 책 표지를 처음으로 펼치면 책마다 지도가 그려져 있어서 책을 한 번 쭉 읽은 이후에 어디가 어딘지 상상도 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할까. 판타지 소설을 접하지 않았던 내게 처음 재미를 주었던 하얀늑대들. 소장용으로 구매를 했지만 조만간 다시 정주행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 대략적인 하얀늑대들 줄거리 같은 경우는 농부의 아들 카셀 노이가 기사단을 동경해 전쟁에 참가하나, 무참히 깨지고 패잔병이 되어버린 주인공. 할 줄 아는 거라고는 아무 것도 없고, 유일하게 언변술과 거짓말? 싸움도 하나 할 줄 모르는데 당당한 그의 언변술만으로 하얀 늑대들의 캡틴까지 되어버리고 그 이후 겪는 내용들이라고 해야 할까? 제법 내용 또한 탄탄하면서 실제 같은 묘사로 스토리 읽는 내내 지루함이 없는 그런 책 하얀늑대들 마지막 내용이 어렴풋이 기억이...

원문링크 : 하얀늑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