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갯배생선구이 강화도점

Previous image Next image 뭔가 가까운 곳에 바람이라도 쐬고 싶기도 하고, 안 그래도 최근에 안 좋은 일들만 자꾸 생기기도 하고, 이래저래 친구한테 말을 하고 다른 친구들과 약속을 잡은 이후에 렌트를 하고 떠나는 길. 지나갈 때 뭔가 나무가 예뻐서 잘 담고 싶었는데 움직이는 차 안에서 담기에는 뭔가 아쉬움이 남기는 했지만 그래도 사실 어딜 간다는 생각만으로도 그나마 기분이 괜찮은 거 같아서 못 찍으면 어떠한들 했던 거 같다. 길이는 그렇게 멀지 않은 곳인데, 은근 차가 막히기도 했고... 앞에 정말 속도를 정직하게 지키는 차들도 있어서 더 왠지 시간이 오래 거렸던 이유도 있을 듯. Previous image Next image 강화도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간 곳은 생선구이집. 사실 친구 중 한 명이 먹을 수 있는 게 한정적이라 그나마 고른 게 생선구이. 개인적으로 생각하면 가성비 대비해서 양이 많다거나 그랬던 건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숯불에 구워서 먹기는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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