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알파벳) 주식분할 주가 일정, 아마존과 다우존스 지수 편입될까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주식 분할을 진행합니다. 알파벳은 지난 2월 주식을 20 대 1로 분할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6월 1일 주주총회를 통해 주식분할 의결이 통과됐습니다. 지난 7월 15일 알파벳 주식 1주가 20주로 교환되었으며, 7월 18일부터는 분할된 주가에 주식이 거래됩니다. 7월 15일 종가 기준으로 1주당 가격은 2235.55달러에서 111.77달러로 내려오고, 기존 주주는 1주당 19주를 추가로 받게 됩니다. 구글에 앞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도 지난 6월 6일 20 대 1의 주식 분할을 진행했습니다. 이들 뿐만 아니라 전기차 업체 테슬라도 2022년 하반기에 3 대 1로 주식분할을 진행할 계획이며, 8월 4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주식분할 안건을 상정할 예정입니다. 주식분할 - 기업 가치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주식분할은 말 그대로 주식을 일정한 비율로 나눠 주식 수량을 늘리는 것으로 기업의 가치에는 그 어떤 변화도 없습니다. 예를 들어 10만주가 발행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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