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지막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8월 마지막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오늘도 변치 않는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찬양받기에 합당하시며, 영원토록 영광스러운 분이십니다. 오늘도 저희를 사랑하사 하나님의 거룩한 존전에 불러 모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8월의 마지막 주일을 허락하신 주님, 저희로 하여금 세월의 흐름을 망각하지 않고 종말을 기억하고 세월을 아끼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잠깐 들녘을 봅니다. 폭염과 폭우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낸 여름이었지만 이제 가을을 문 앞에 두고 있습니다. 들은 벌써 벼가 여물이 차오르며 메뚜기와 베짱이가 날아다닙니다. 가을은 이렇게 가까이 우리에 있지만 도심의 환경에 갇혀 변하는 세상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에 빠져 있을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시간에도 온 우주를 통치하시며, 계절의 변화를 통해 모든 것을 새롭게 행하십니다. 하나님의 성실하신 사랑으로 인해 만물은 여름의 옷을 벗고 가을의 옷으로 갈아입을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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