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리 목욕하는 날~


초리 목욕하는 날~

" 오늘은 초리가 목욕을 한데요 " 퀘이커 앵무새는 스스로 목욕을 한답니다~^^ 약간 고양이 세수처럼 하지만 그래도 목욕을 좋아해서 이틀에 한 번은 하는 것 같아요 목욕할까..? 그러면 고개를 막 끄덕끄덕이면 한다는 거고^^ 가만 쳐다보고만 있으면 싫다는 거예요ㅠ 오늘은 하겠다네요 세면대에서 목욕하는 초리입니다~^^ 물 받아주면 이리저리 세수도 하고 발도 다듬고 그러다 다했다 싶으면 위로 올라와요~ 그럼 제가 수건으로 감싸줍니다ㅋㅋ 퀘이커 초리 퀘이커는 털빨인가봐요ㅋㅋ 못나 보이죠? 어느 정도 닦아주면 요렇게 고개를 숙여요 만져달라는거죠~!!!!!!!!!!! 만져 드립니다~ 저도 누워서 가슴 위에 올려놓고 쓰담쓰담해줍니다 삼십분은 한거같네요 --;; 아주 만족하는 모습으로 눈까지 감고 느끼네요 ㅎㅎ 그렇게 케어 열심히 받고 배가 고팠나 봐요^^ 밥 먹으러 가네요 ㅎㅎ 귀여운 뒷모습~~~~ 이건 초리가 요즘 하도 딱지를 뜯어서 대일밴드를 붙였거든요 그러고 밴드 껍데기 주면서 물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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