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라쿠


분라쿠

일본 전통 무대예술, 서민을 위한 성인용 인형극입니다. 2003년 11월 7일 한국 판소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 무형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인형을 다루는 사람도 인간 국보로 대우받고 있습니다 분라쿠 유래 아즈치모모야마 시대 말에 생겨 에도시대에 접어들어 교토와 오사카 지방을 중심으로 일본 전국에서 흥행하게 되었습니다. 11세기경 각지를 떠돌아다니며 인형을 다루는 사람들을 '구구쓰시'라고하였으며, 당시에는 손발이 없는 단순한 형태의 인형을 사용했습니다. 이후 17세기 말 '다케모토 기다유'가 인형 조종술을 발달시키고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완성했습니다. 분라쿠라는 이름의 명칭은 '다유( 인형의 대사를 연기하고 극의 내용을 노래하는 사람)' , 음악을 연주하는 '샤미센히키' 가 공동으로 '닌교조루리'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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