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E6 여장을 하게 된 토르


S2E6 여장을 하게 된 토르

로키가 시프의 머리카락을 훔치고 얼마 지나지 않은 날에, 어느날 토르의 묠니르가 사라졌다. 로키가 평소에 했던 짓 때문에, 이번에도 로키의 짓이라고 생각하고 그를 먼저 의심했다. 억울한 로키는 자신이 직접 범인을 찾겠다고 말한다. 사랑의 여신 프레이야가 가진, 매의 날개를 빌려 묠니르를 찾아 다니게 되었다. 로키는 짚이는 구석이 있어 거인들의 왕 트림 (Thrym)을 찾아갔다. 트림은 자신이 땅속 깊은 곳에 묠니르를 숨겨두었다고 말했다. 묠니르를 돌려주는 조건으로 프레이야를 신부로 맞이하게 해달라고 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로키는 다시 토르의 궁전에 돌아왔다. 소식을 들은 오딘은 신들의 회의를 소집했다. 이때 헤임달이 아이디어를 냈다. 토르를 프레이야로 분장하여 신부옷을 입혀서 보내자고 제안했기 때문이다. 다른 신들은 모두 이 제안을 비웃다가, 점점 설득력있다고 생각했다. 결국 토르는 제안을 승낙하였다. 여신들이 토르의 여장을 도와줬다. 수염을 깎고 신부 화장을 해줬다. 거인들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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