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뇌엽의 구조


대뇌엽의 구조

대뇌엽은 전두엽, 두정엽, 측두엽, 후두엽 4개로 나뉜다. 이들을 나누는 기준은 두 개의 큰 고랑이다. 중심고랑은 전두엽과 두정엽을 나눈다. 가쪽고랑은 측두엽과 전두엽, 두정엽을 나눈다. 전두엽이 Frontal lobe, 두정엽이 Parietal lobe, 측두엽이 Temporal lobe, 후두엽이 occipital lobe이다. 이들을 순서대로 이마엽, 마루엽, 관자엽, 뒤통수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전두엽은 대뇌엽 중 가장 크다. 전두엽에서 중요한 구조 중에 중심앞이랑이 있다. 이는 뇌의 1차 운동 영역을 이룬다. 중심앞이랑의 어느 부위가 손상되면 몸의 반대쪽 절반에 마비가 일어난다. 전두엽의 앞쪽에는 운동앞겉질이라는 부위가 있다. 이는 복잡한 움직임을 조화시킨다. 이보다 더 앞에 있는 이마앞엽겉질에서는 행동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조절한다. 인간이 행동의 결과를 미리 내다보고, 자제력을 발휘하고, 윤리 기준을 세울 수 있는 능력은 이마앞겉질 덕분이다. 두정엽은 중심고랑 뒤쪽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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