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스의 과업; 스팀팔로스의 새 사냥


헤라클레스의 과업; 스팀팔로스의 새 사냥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직접 찍은 사진이다. 헤라클레스(Hercules)가 스팀팔로스 새(Stymphalian birds)를 향해 화살을 쏘는 모습이다. 왜 얘네들을 사냥하고 있을까. 스팀팔로스 새는 청동으로 된 부리로 인간을 먹는 새들이다. 깃털은 날카로운 강철로 되어 있어서 이를 이용해서 공격하고, 똥은 독성이 있다... 이 새를 사냥하려던 사람들의 갑옷은 그 깃털에 뚫려서 쉽게 잡히지 않았다. 이 새들이 이렇게 강한 이유는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Artemis)의 반려동물이며, 전쟁의 신 아레스(Ares)에게서 샀기 때문이다. 헤라클레스는 에우리스테우스(Eurystheus)의 6번째 과업으로 이 새들을 사냥해야 했다. 하지만 이 새들이 둥지에서 쉽게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였다. 헤라클레스는 아테나(Athena)에게 크로탈룸(Crotalum)을 받았다. 크로탈룸은 캐스터네츠와 유사한 악기로, 헤라클레스는 이 소리를 내서 새들을 놀래켜 둥지에서 나오게 했다. 헤라클레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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