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한국전체가 흔들리는 정말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버렸네요..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남의 일이 아니네요. 제가 어제 저녁 먹고 잠들었다가 새벽1시쯤에 깨서 다시 자려고 준비를 하는데 서울에 있는 동생이 가족단톡방에 보내온 "이태원 난리났다"는 말로 처음으로 알게 됐어요. 그 때부터 유튜브 생방송 키고 5시쯤까지 계속 뉴스 지켜봤었어요. 소방장분이 1시간마다 브리핑하시는데 달라지는 건 사망자수 , 부상자수가 늘어난다는 거만... 정말 심폐소생술하는 영상을 보는데 어떻게 이런일이...라고밖에 생각안됐어요. 이태원 사람이 넘치는 사진보고 정말 무섭다고 느끼면서 저번에 다녀온 서울 불꽃축제 때가 생각나더라고요. 살아돌아온게 다행이었구나...했어요. 그때도 지하철역은 사람이 넘쳐서 이태원까지는 아니더라도 정말 많은 사람이 있었죠. 아무도 넘어지지 않았고 공간이 넓어서 살았구나...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었던 일이구나 했어요. 제가 11월에 회사 팀 대표중 1명으로 의...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이태원 압사 참사 안타까운 사건 <잊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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