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운림산방(雲林山房), 구름을 거닐다


[전남 진도] 운림산방(雲林山房), 구름을 거닐다

#진도여행의 일번지는 당연히 #운림산방입니다. 조선 후기 남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이 살면서 그림을 그리던 곳으로 한국 남화의 뿌리이자 고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림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이렇게 알아가는 것이 여행의 맛인 것 같습니다. 연못 넘어로 규모가 크지 않은 운림산방이 자리 잡고 있고,그 앞에 네모난 연못과 그 중앙의 작은 섬에는 #배롱나무 한 그루가 있습니다. 이 배롱나무에 연분홍 꽃이 활짝 피고 아침 안개가 깔리면 정말 운림산방이 실감 날 것 같습니다. 8월 중순이면 배롱나무꽃이 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운림산방과 연못의 조화로움이 여행객의 마음마저 편안하게 합니다 네모난 연못에 배롱나무 한 그루... 연분홍 꽃이 피면 정말 한 폭의 그림이 될 것 같습니다 연못 한편의 돌다리 아래 맥문동이 피어 있습니다 연못을 돌아서 가는 길... 연못에는 연꽃이 빠질 수 없습니다 운림산방 정면... ㄷ 자형의 팔작지붕입니다 운림산방에서 보는 연못 풍경이 소담하게 펼쳐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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