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의 진주, 타이티 ( 2 )


태평양의 진주, 타이티 ( 2 )

태평양의 진주, 타이티 ( 2 ) - 뽈 고갱 기념관을 찾아서 뽈 고갱 (Paul Gaugain,1843~1903) 기념관은 파페에테 (Papeete)에서 잘 닦인 해안도로를 따라 서쪽으로 거의 50Km 지점 구역에 있다. 달리는 동안 나는 써머셋 모옴의 소설 "달과 6펜스"에서 나오는 고갱의 모델이라는 주인공 스트릭랜드가 떠 올랐다. 그는 일생동안 여기에서 3년 동안의 생활이 가장 행복했다고 한다. 그곳은 열대식 나무들이 우거진 꼬불꼬불 구부러진 길을 따라가면서 만난다는 생나무로 만든 방갈로식 오두막집이다. 바로 그런 모습의 집들이 띄엄띄엄 도로변에서 조금씩 떨어진 곳에 자주 보인다. 금방이라도 "바나나 나무가 마치 비운을 한탄하는 어느 여왕의 낡은 예복처럼 찢어진 큰 잎을 펴고 서있는”곳에서 스트릭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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