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초원 (草原)


뉴질랜드의 초원 (草原)

영화 "피아노"와 "반지의 제왕" 이 상영되면서 뉴질랜드는 많은 사람들에게 호기심을 자아내었다. 예술의 힘이 굉장하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크다. 최근 뉴질랜드와 호주에 한국관광객이 부쩍 늘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토록 많은 줄은 몰랐다. 놀라왔던 것은 뉴질랜드 비행기를 탔는데 기내 300여 석 대부분이 한국인들이었다. 이제는 기내식으로 고추장은 물론이고 김치까지 먹는다는 것은 그리 놀랄만한 일이 아닌 것 같다. 때가 정월이니 겨울 방학 이용자도 많고 대학 입학을 치른 학부모들도 많은 것 같다. 영하의 대지에서 기온 15도 전후의 초가을의 땅을 향하고 있었다. 오클랜드에 도착하여, 타우포, 와이도모 등 뉴질랜드를 돌아보는 여정이었다. 세상 어디를 가나 그 나름의 ..


원문링크 : 뉴질랜드의 초원 (草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