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뉴스 '실손보험 가입자'라면 주목... 내년부터 달라지는 것은? 12월29일 경제뉴스 이슈

집값 바닥론에 잡히지 않는 가계빚... 한은 "DSR 적용 범위 넓혀야" 머니S 박슬기 기자 한국은행은 지난 28일 발간한 '2023년 하반기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올 4월 이후 가계대출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주택구입을 위한 자금수요가 늘어난 데 주로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자금용도별 신규취급 가계대출 비중을 보면 주택구입 용도가 1~3월 중에는 41.3%를 기록한 데 이어 4~10월 중에는 46.9%로 늘었다. 이는 부동산 경기 회복 기대감에 주택구매를 위한 자금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은 측은 "과도한 가계대출 증가세는 소비여력 축소를 통해 성장을 저해하는 한편 금융시스템의 취약성을 높일 우려가 있다"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정책 등을 통해 가계대출 증가 폭을 적정 수준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문 닫은 물류센터부터 텅 빈 상가까지"... 비은행권 상업용 부동산 연체율 급등 파이낸셜뉴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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