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제철


바지락 제철

바지락 제철은 2월~4월로, 조개 중에서 제일 시원한 맛이라 인기가 많습니다. 살이 풍부하고 맛도 좋으며 옛날부터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 역할까지 해왔으니 기특하기까지 합니다. 조개류 중에서 한국 사람들이 제일 많이 먹는 바지락에 대해 총정리해 봅니다! 바지락 작은 바닷조개로 진판새목 백합과에 속하는데, 갯벌에서 호미로 이것을 채취하고자 긁어낼 때 나는 소리가 '바지락 바지락' 거린다고 해서 바지락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수심 10m 정도의 얕은 바다에서 살고 있는 바지락은 이동 없이 한 곳에 정착해서 살기에 양식이 쉬운 편입니다. 보통 모래, 펄이 있는 곳에 존재하며 식물성 플랑크톤을 먹고 삽니다. 흔히 접할 수 있지만 7월 초순 ~ 8월 중순은 주산란기로 독이 있기에 1년 내내 채집할 수는 없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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