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으로 빚 갚기위해’ 자동차 부동액 먹여 母 살해, 30대 딸 무기징역 구형


‘보험금으로 빚 갚기위해’ 자동차 부동액 먹여 母 살해, 30대 딸 무기징역 구형

인천지검은 자동차에서 부동액을 몰래 먹여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A씨는 또 다른 가족에 대한 살인 미수 2건의 혐의도 받고 있다. 재판은 3일 인천지방법원 형사14부에서 열렸다. 검찰은 A씨에 대해 무기징역과 위치추적 20년, 집행유예 5년을 구형했지만 A씨 변호인은 피고인이 피해자로부터 보험금을 받을 의도가 없었고 범행 동기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피해자로부터 보험금을 받을 목적으로 계획적 살인을 저질렀다. A씨는 각종 검색어로 인터넷을 뒤져 오빠 몰래 피해자로부터 보험금 4000만원을 받아 빚을 갚는 데 썼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A씨가 피해자인 척 가장해 피해자의 구조를 막는 등 계획적이고 용납할 수 없는 범행이라고 말했다. 변호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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