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한 2박 3일 부산여행c


다미한 2박 3일 부산여행c

다미한 우리는 22살인가부터 매년 여행을 갔다. 올해 여행지는 부산으로 결정했다 해외가 아니라 아쉽지만 같이 안 가본 부산도 의미 있어 좋았다. 여행 갈 때마다 하루는 옷 색깔을 맞춰보는데 이번엔 초록색으로 결정하였다. 미리 옷을 주문하고 숙소와 스카이캡슐을 예약하고 한 달 전에 미리 KTX도 예매하였다. 항상 그랬지만 이번 여행도 너무 빡세지 않게 준비했다. 예전에 갔다 온 일본여행 이후로 무리하지 않는다. 필름카메라로 찍고 싶어서 당근에서 저렴하게 사두었다. 하지만 필카는 정작 날이 흐려서 못썼다는.. 나는 서울 살고 친구들은 수원에 살아 따로 열차 타기로 했다. 수원 경유하는 코스는 거의 한 시간이나 차이 난다. 어렸을 때면 같이 갔겠지만 어차피 3명이라 잡담도 못하고 잘 것이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가기로 하였다. 부산에서 만나서 인증샷 찍어주기 한 달인가 두 달 만에 보는 거라 반가웠다. 필카를 써보겠다며 부산역을 배경으로 찍어주는 중이다. 이 이후로는 필카는 못썼다. 점심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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