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빌라] 나의 경매 1호 후기 - EP.4 매도(完)

마지막으로 글을 쓴 지 꽤 시간이 지났다. 나는 그 사이에 계약을 하고 매도 후 잔금까지 받았다. 망각의 동물이라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그래도 마무리를 지어보고자 글을 쓴다. 인테리어 완료 후 청소업체를 불러 청소를 하고 인테리어 소품을 적절하게 배치하고 사진을 열심히 찍었다. 조화, 인테리어 책, 디퓨저, 슬리퍼, 테이블, 의자 등을 배치했다. 쿵쿵나리님 책에 있는 대로 팜플렛을 만들었는데 집 설명, 사진 등을 첨부했고 희망매매가랑 중개 수수료는 따로 쪽지로 붙여서 부동산에 돌렸다. 그리고 근방 부동산 100곳 리스트업 후 단체 문자를 보냈다. 여기부터는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하루에도 많을 땐 5팀 이상 집을 본 것 같다. 집 매도 과정에도 많은 일이 있었는데.. 매수 희망자가 나타났는데 갑자기 잔금을 4~5달 후를 원해서 가계약금 받았다가 돌려준 일(가계약금을 받아서 2주정도 집을 못보여줬다) 직방을 통해서 연락 온 업자들이 업계약 or 무리한 수수료를 요구한 일 누군가 ...

원문링크 : [부천 빌라] 나의 경매 1호 후기 - EP.4 매도(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