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빌라] 나의 경매 1호 후기 - EP.3 인테리어

경매 1호기 인테리어가 완료되어 글을 적어본다 결론 : 인테리어는 빡세다. 참 많은 일이 있었는데 기억나는 대로 한 번 적어보겠다. 명도 완료 후 홀가분하던 그때 관리반장에게 연락이 왔다. 관리반장曰 XXX호시죠? 옥상 방수작업 시공비 보내주세요. 무슨 소리인가 하니, 작년 옥상 방수 페인트가 벗겨져 건물에 누수가 생겼다고 한다. 그래서 세대 당 50만 원씩 걷어 시공했다는데.. 전 주인이 낼 리가 없지. 어떻게든 받아야겠단다 안 주면 다음 주인에게 받겠단다 (예상치 못한 지출 -50만 원) 임장할때 관리반장을 만나봤어야 했다(실수 1) [위반건축물 제거] 위반건축물 철거를 위해 여기저기 알아보다 견적과 포트폴리오를 보며 업체를 선정했다. 추석 전에 시공하고 싶어 바닥 상태 확인을 하지 않고 철거부터 진행했다(실수 2) [건축물대장 위반 해제] 철거 후 건축물대장에 붙어있던 노란딱지를 뗐다! (철거+보일러실제작+비가림막 부가세 포함 -418만 원 ) 나중에 보니 눈탱이 맞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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