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로 만들어진 휴머노이드 Bibendum이라고 합니다. 독특하면서도 친근감이 느껴지고, 왠지 호빵맨 같은 이미지의 마스코트! 한 번쯤은 보신 적이 있으시죠? 오늘은 미쉐린 타이어의 비벤덤 캐릭터와 Michelin의 간추린 역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889년~1895년 형제 에두아르 미슐랭과 앙드레 미슐랭은 1889년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에서 농기구 사업을 운영하던 어느 날, 한 자전거 운전자의 타이어를 수리합니다. 사진 출처: Michelin 홈페이지 이때 형제는 수리를 위해서 접착과 건조가 필요 없는 탈부착이 가능한 타이어를 만들었습니다. 그들이 만들어 낸 시스템은 15분 만에 펑크 수리를 할 수 있었으며, 이것이 바로 현대식 타이어의 탄생이었습니다. 세계 최초의 자동차 경주 Paris-Bordeaux-Paris 1895년, 자동차 산업의 성장을 예견한 두 형제는 파리-보르도-파리 경주에 참가한 에클레어라고 불리는 차에 그들이 디자인한 첫 번째 자동차 타이어를 장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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