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내 탓인데


사실은 내 탓인데

제목 : 사실은 내 탓인데, 이따금 슬럼프가 올 때가 있는 것 같다. 오늘은 심했다. 평소처럼 수면장애가 있는지 새벽 4시 30분에 눈을 떴는데, 보통 같으면, 하루를 더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하루를 시작했지만, 저번에 몇 번 이런 식의 패턴을 시도하다가 몸에 약간 무리가 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그냥 억지로라도 잠에 청했다. 그랬더니 7시에 기상을 하였는데, 불규칙한 잠에 영향이었던 건지.. 몸에 힘이 많이 없었다. 너무 피곤하고, 자고 싶은 욕구가 너무 강했다. 독서실에 온 후에도 비슷한 증상이었다. 1시간 반 공부 후 10분을 쉬는데, 처음으로 인위적으로 30분을 쉬었다. 그 후로 15분.. 20분 등등 쉬었다. 시간을 너무 허비했다.라는 생각 동시에 내가 너무 무리한 건 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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