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

이제 이 블로그는 개발에만 국한된 블로그가 아니라, 내가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일지를 작성해 나갈 블로그가 될 것 같다. 이야기의 시작은 20살 때였다. 나는 하고 싶은 일이 없었기에 고등학교를 진학할 때 단순히 바로 취업하고 돈을 벌게 해 준다는 이야기만 듣고, 친구 따라 특성화고에 진학하게 된다. 대학에 대한 생각이 없었던 건 아니었지만, 그때는 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 같다. 하지만 고등학교 2학년 때쯤에 내 주변에 몇 명은 대학을 갈 준비를 하고 있어서.. 나도 함께 동요되어 대학을 가야 하나라는 마음이 커졌다. 다들 가고 싶은 과가 있었고, 뭔가 나도 가고 싶은 과가 있어야만 할 것 같았다. 당시 나의 학교 과 이름은 '자동화 모델링과'였다. CAD나 선반 밀링 등 기계와 관련된 실무작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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