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안 여행, 환전, 도가니 국수 맛집이네


비엔티안 여행, 환전, 도가니 국수 맛집이네

어제 자정 무렵 도착해서, 실컷 놀다가 잠든 게 네시쯤이었던가. 알람을 따로 해놓지는 않았는데, 저절로 눈이 떠졌다. 방비엥으로 가는 보통 미니밴은 하루에 두 대뿐인데, 오전은 9시, 다른 한 대가 오후 1시에 있다고 하더라. 전날만 해도 일찍 갈 생각에 9시 버스를 타자고 했으나 다들 상태를 보니, 9시 버스는 이미 물 건너간듯하다. 비엔티안에서 환전도하고, 유심도 구매해야하는데다가 아직 방비엥가는 버스도 못샀으니 할일이 태산이다. 라오스 그랜드 호텔 비엔티안 최저가 알아보기 같은 방에 자던 C를 먼저 깨우고, 옆방의 K와 W까지 깨워서 그랜드 호텔 비엔티안 1층에 위치한 조식당으로 향했다. 해도 잘 들어오고, 쾌적한 공간이었다. 아주 넓지는 않았지만 맛있는 것들로 가득한 조식이다. 오믈렛, 베이크디드 빈, 소시지, 다 맛있었지만, 특히 좋았던 건 사진 속의 그린커리였다. 매콤한데, 정말 맛있는 동남아 스타일의 그린커리는 사랑이다. 아침 식사를 마쳤을 때가 8시 반쯤, 아무리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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