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함피여행, 마탕가힐 선셋, 킹피셔 맥주


인도 함피여행, 마탕가힐 선셋, 킹피셔 맥주

인도 함피여행, 마탕가힐 선셋, 킹피셔 맥주 늦은 점심을 먹고 망고트리 레스토랑에서 빈둥거렸다. 벌써 시간은 오후 다섯시 반, 여섯시 반쯤부터 노을이 진다고 하기에 서둘러 마탕가힐로 이동했다. 마탕가힐은 함피바자르 마을을 나오자마자 오른쪽으로 쭉 가면 보이는 언덕 계단을 걸어 올라가 약간의 등산을 해야 하는 언덕이다. 함피에는 여러 선셋 포인트가 있는데, 마탕가힐에서 보는 노을과 강 건너 하누만 사원에서 보는 선셋 두 곳이 가장 유명하다. 마탕가힐을 오르려면 높은 계단을 따라오르다가 약간의 산행을 해야 한다. 대략 3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길인데, 초행길이라면 길을 쉽게 찾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마탕가힐 초입 계단을 오르면 함피 바자르와 비뚜팍샤 사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때마침 해가 조금씩 지며 하늘이 붉게 물들어가는 모습이 장관이다. 이제 시작 구간인데 벌써부터 기분이 뻥-하고 뚫리는 느낌이랄까. 함피 마탕가힐을 오르다 보면 보이는 유적지 마탕가힐을 오르는 길은 생각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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