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피 여행, 빠뚜, 어니언 도사, 마살라 도사 조식


함피 여행, 빠뚜, 어니언 도사, 마살라 도사 조식

인도 함피 여행, 빠뚜, 어니언 도사, 마살라 도사 조식 함피에서의 첫 아침, 아니 새벽. 일출시간이 6시 30분쯤이라는 구글의 안내를 믿고 6시 20분쯤 일어나서 옥상으로 향했다. J는 고아에서 못했던 인도 요가를 해보겠다며 다시 아침 일찍 나섰다. 아마 어제 길을 지나가다 봐두었던 요가 클래스 교실이나, 사원 안에 있다는 요가 시간을 맞춰보려 보다. 함피의 아침은 꽤 쌀쌀했다. 아니 조금 춥다는 표현이 더 가까우려나. 6시 30분이 지나고 6시 50분이 다 되도록, 일출은 보이지 않았다. 이미 날은 꽤 밝았는데 구름이 상당히 많이 낀 탓에 제대로 된 일출을 볼 수 없었다. 일출을 포기하고 옥상에서 내려오던 그 시각, 때마침 J도 요가 클래스가 열지 않았다며 허탕을 치고는 다시 돌아왔다. 어차피 잠이 깨었으니 아침이나 먹으러 가기로 했다. 구글 지도를 뒤져 나름 별점이 높은 함피 레스토랑을 검색했다. 어떤 로컬 레스토랑에는 빠뚜라고하는 빵이 유명하다고 하고, 티벳 레스토랑도 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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