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첫 시도, 인생 첫 골프후기

요새 하도 2030 사이에서 골프붐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왔지만 한번도 내가 직접 골프를 쳐볼생각은 해본적이 없었네요. 애당초 공놀이를 너무 안좋아하는 성향때문에 아마 평생 축구를 한거를 합쳐도 10번이 안될듯. 그중아마 군대에서 한번인가 두번. 군대 전역한이후로는 축구는 해본적조차도없고 그나마 중고등학교때 농구를 조금하긴했지만 이 역시도 정말 못하는편. 그냥 친구들이랑 어울리려고 하던 수준이랄까. 게다가 나는 올림픽이나 월드컵조차도 전혀 챙겨보지않는 편이라, 모든 소식은 다음날 아침 뉴스의 하이라이트만 보고 그냥 흘러가는 정도만 아는정도. 그러니 당연히 골프가 붐이라고 하더라도 나에겐 전혀 관심의 대상이 아니었죠.. 가끔씩 친구들이랑 술마시고나면 2,3차쯤에 스크린야구를 치거나 포켓볼을 치는 정도. 그러다가 최근 완태가 골프배우기를 시작하면서 이번에 2차로 스크린 골프를 쳐보기로했습니다. 스크린골프 첫 시도, 인생 첫 골프후기 한눈에 보기에는 골프가 그렇게 어려워보이지는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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