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5파6_아이들은 즐겁다


허5파6_아이들은 즐겁다

1990년대 아이들의 유년기시절을 보여준다. 엄마가 아프시고 아빠는 일하느라 집에 일찍 나가고 늦게 들어오는 집에서 외로이 밥먹는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엄마들의 짜고치는 고스톱..ㅋㅋㅋㅋㅋ아이들한테 말하는 걸 보면 굳이 그렇게 했어야했나 싶다. 나의 유년기 시절과는 조금 다른 생활이었지만 여기에 나오는 아이들은 초등학교때 많이 봐왔다. 이사를 어릴때부터 자주 다녀서 초등학교만 3번을 전학갔었는데 항상 있던 깍쟁이나 뛰어다니는 아이등등..반장이나 부반장이 되면 햄버거를 꼭 쏘던거도 기억이 나고 뜬금없지만 누군가 공략으로 실내화를 들고 '이 실내화가 다 닳을 때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하고 소리치던 남자애도 기억난다ㅋㅋㅋㅋ 엄청 인상깊었나보다..ㅋㅋㅋㅋ 여담이지만 1권 신나게 읽고나서 2권을 읽을라고 꺼내는데 알고봣더니 2권을 먼저 읽어버렸다ㅋㅋㅋㅋㅋ어이없어ㅋㅋㅋ...


#단행본 #책리뷰

원문링크 : 허5파6_아이들은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