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_선물 언박싱, 파크콘서트, 세광양대창, 반포한강공원 피크닉


주간일기_선물 언박싱, 파크콘서트, 세광양대창, 반포한강공원 피크닉

1 슈쨩님이랑 회사에 대해 할얘기가 겁나 많았기에 이번주 저녁에 조인했다. 역시 회사는 까도까도 나오는 양파였는지 슈쨩님이 얘기해주는 썰들 들어보면 어휴 회사 존속을 걱정해야할수도ㅋㅋㅋㅋㅋㅋ 순두부짬뽕이 먼가 첨에는 묽은 느낌이었는데 먹다보니 적당히 간되서 거진 순두부는 내 위장에 다 들어온 듯.

헤어지기 아쉬워서 내사랑 베라에 가서 또 노가리를 깠다. 슈쨩님이 쏴주셔서 그런지 배부른데도 엄청 잘 들어갔다.

우리동네의 가장 큰 메리트는 역시 베라의 존재. 2-1 우리 막둥이가 내생일이라고 귀염뽀쨕한 텀블러를 선물해줬다. 시즌텀블러라 하마터면 못받을뻔했는데 스타벅스 배송으로 내가 바꿔달라해서 그걸 또 해줌ㅎㅎ귀여웡 오리기 보더니 너무 귀엽다고 해줬당.

받은 거지만 내가 먼가 의기양양해짐ㅋㅋㅋ 2-2 친구들이 선물을 보내줬는데 내가 받는갈 미루다보니 한번에 배송받아벌임. 퇴근하고 보이는 스티로폼의 압박이란..

귀차니즘이 도져서 왠만한 건 다 냉동행을 해버린 바람에 넣느라 참 힘들었다. ...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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