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20 가평 어비계곡, 신복리 709 / 조지려고 했지만 늘 조져지는건 나였다


220220 가평 어비계곡, 신복리 709 / 조지려고 했지만 늘 조져지는건 나였다

끊임없이 뭔간 하고있는데 뭐지 이게 맞나 하고 있을정도로 느슨하게 살다보면 늘 이건 폭풍이 불어옴을 알리는 폭풍전야였다는걸 매번 까먹는다 1월 마감 보고서를 2월 둘째주에 얘기하면 어쩌라고?cc️ 짜여놓은 스케줄이 와라라락 원래 일정에 해야했던 작업을 뒤로 미루고 이몸 하나 불사지르는 중 엄마 오미크론 양성으로 헬스도 못나가고 일만 죽어라 했다 너무 나때문에 쉬는날 데이트도 제대로 못하는게 미안해서..? 운전은 쏭이 다하지만 원래 가고싶었던 경북 청송얼음골 너무 멀어서 대신 가평 어비계곡으로 결정! 그래도 한시간거리, 나쁘지않아! 키트는 음성이라고 세번째 얘기하는데 살짝 감기 기운이 있어서 약 좀 사다줄 수 잇나 했더니 일요일이라 죄다 문닫은거 뭐선일 ㅠ 겨우겨우 찾아 약 사다줘서 정신차리고 도착할때까지 일만 했다규,, 내가 조지게 잘찍은 최쏭 화보집. 추워서 찐따처럼 덜덜 떠는 모습도 인생샷으로 승화하는 능력 (자화자찬) 뭐가 메인인지 내가 어딜 간건지 알 수 없는 사진 구도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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