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별빛옥상 게스트하우스 입실 후기

아까 썼는데 다 지워졌어요 ㅠ 별빛옥상 게하 후기 썼던 내용을 다시 쓰려니 맘이 텅 비는 것 같아요. 어.. 앞전에 썼던 글과 달라진 점은 편하게 말을 놓고 쓰는 것이아닌 존대를 하는 점예요- 여기가 아까 글 썼을 때랑은 장소가 다른 곳인데.. 편할 수 없는 곳이어서 저도 모르게 존대가 나옵니다 ㅠ 먼저 제가 별빛옥상을 게하로 선택했던 이유는 '별' 덕분이에요. 한국SGI 제주한일우호 연수원 산책로가 여타 수목원보다 비할 수 없이 낫다는 얘길 현지인 분들의 적극추천으로 접하며 해가 져가는 동안도 이동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의 장소를 물색했어요. 중간에 제주대학교 박물관과 제주평화문화회관을 들르게 된 까닭에 [남성마을 입구] 에 예정보다 늦은 시각에 도착해서 별빛옥상 사모님의 배려로 안전하게 게하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당 다음은 반가움을 느낀 풍경입니다 사이좋은 친구의 정겨운 대화가 제주 사투리에 어색한 제게도 미소로 다가왔어요. 원래 방에 머물 예정이었는데, 무려 독방에서 머물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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