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화장품 디어달리아 아이브로우 구매 후기

내 얘기를 블로그에 오랫동안(은 아니지만) 하지 않으니 점점 포스팅 하나 올리는 게 버거워진다. 그리하여 밀린 글 모두 착수하는 스타트로 금일 복운만땅 창제회 마친후 방문한 비건화장품 디어달리아 아이브로우 후기를 쓰겠음! 언젠가, 토끼가 사지가 묶인 채 피눈물을 흘리며 수명을 다해 끌려나가는 옆토끼를 절망적이게 쳐다보는 영상을 본 적이 있다. 처음엔 '이게 뭐지' 했었는데 ... 화장품을 만드는 데 동물 피라미드 중에서도 가장 밑에 있는 군이 태어나 죽을때까지 눈꺼풀을 학대당하고 비참하게 생을 마감하는 게 '부조리'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만연하다는 - 걸 확인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는가 불법에 비추어 고민하게 되었다. 당장으로서는, 소중한 아가(=동물)의 희생이 없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 마침 눈썹그리는 물건을 어제 밤 잃어버렸기에 손품을 팔며 오늘 디어달리아를 방문한다. (디어달리아 외에 아워글래스도 있는데, 강남에 매장이 있었다, 디어달리아는 죽전역 신세계백화점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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