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원 문학제 소설 가작

제3회 황순원문학제 #소나기마을건립추진위원회 #양평군 #황순원문학제 #경희대학교 #중앙일보 '소설 새로 쓰기' 안녕하세요 :) 제인이에요. 유품정리 겸 추억앨범 꺼내보다 (지금은 안 아프지만, 재발 가능성 있어서 놓진 못해요) 다음을 발견했어요 조금 암울한 성장기를 보냈어서 낙이라고는 점심시간을 쪼개 도서관에서 읽었던 책 그리고 책 속 등장인물의 심리 파악이 대부분이었는데, 죽어버리는 여주인공과 잊지 못하면서도 어찌할 도리 없던 남주인공의 절절함이.. 어쩐지 와닿았었고 각색 측면에서 고민이 많았었는데 어쩌면 좀 가볍게 풀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판 엎어서 환생구도 넣되 진부함 없도록 만남의 광장을 온라인 공간에 한정했어요 사건 진행이 컴퓨터 안에서 일정정도 이루어지면 현실(그러니까, 2000년대) 에서의 두 주인공이 과거의 감정을 느낄 수밖에 없는 엮임이 몇개씩 일어나도록 했던 것 같아요. 설정으로 반 묵고 필력만 좀 어떻게 잘 해보자는 맘으로다가 온통 - 그러니까, 수업시간...

원문링크 : 황순원 문학제 소설 가작